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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퇴근 캠페인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2018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인 ‘워라밸’이라는 말 요즘 많이 들어 보셨죠? 워라밸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 졌으며, 2030세대의 직업관을 나타내는 신조어 입니다

 

과거와 달리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모은다고 애를 써도 치솟는 물가를 감당할 수 없는 사회 현상이 반영된 것인데요. 워라밸은 연봉은 작아도 저녁있는 삶은 누리고, ‘나 자신’을 위해 사는 지금의 청년 세대를 대변합니다. 

 

이러한 대세와 흐름에 맞춰 직장인들의 일과 삶의 양립, 균형을 위해 정부에서도 다양한 워라밸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워라밸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저녁있는 삶’ 입니다. 직장을 벗어나면 ‘직장인’ 김포미가 아니라 ‘인간’ 김포미가 되어 하고 싶었던 공부나 취미생활 등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퇴근을 먼저 해야합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워라밸을 위한 퇴근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위해서는 칼퇴가 필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급하고 중요한 업무를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시에 칼퇴를 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워라밸일까요? 워라밸은 근무시간 동안에는 집중도 있게 업무를 처리하여 제시간에 끝을 내고, 그 이후 시간은 업무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없는 업무를 만들어내며 야근을 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제대로 수당을 챙겨 주는 것도 아니고, 회사 입장에서도 야근을 시켜가며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는 업무에 집중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의 삶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직원으로부터 나온다

워라밸은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복지이면서도 기업문화로 볼 수 있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오랫동안 애사심을 가지고 회사 일을 자신의 일처럼 일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직원에게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바로 직원들이 계속해서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연봉을 많이 받든 적게 받든 직장인이라면 ‘내가 왜 여기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하기 마련입니다. 계속해서 일에 치여 있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을 잃고 목적성을 상실하게 되면서 텅 빈 눈으로 출근을 합니다. 일할 때는 일 할 수 있고,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회사라면 어떨까요? 

 

워라밸을 위한 복지는 대기업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소기업이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회사가 회사를 위해 일을 하는 직원들을 한 번 왔다 가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회사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애쓰는 구성원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기업이든 할 수 있습니다.

 

 

 

 

 

 

 

 

 

 

  

 

 


퇴근캠페인 사례

다양한 기업에서 워라밸을 강조하여 직원들을 위한 복지 제도를 실천하며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사 눈치를 보느라 퇴근을 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습관성 야근문화를 없애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띄었는데요. 

 

증권업계는 5시 퇴근 문화 확산을 위해 한달의 한번 또는 매주 특정 요일에는 5시 퇴근제도를 도입하였고, 이동통신 업계는 정시 퇴근을 권장하기 위해 6시 이후 사내 업무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셧다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H&B 드럭스토어는 야근자에게 퇴근을 독려하는 카드를 주는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퇴근을 유도하는 제도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퇴근 시 상사에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퇴근 할 수 있도록 퇴근 인사 안하기 제도를 실천하고 있는 회사도 있었는데요. 기성세대에게는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다는 부정적인 인식도 있지만 2030세대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동안 퇴근 할때 얼마나 많은 눈치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곳곳에서 고질적인 야근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 기업들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러분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위해 어떠한 제도, 시도를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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