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장, 주택, 상가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소식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매년 화재는 발생하지만 특이하게도 여름철인 요즘 화재소식이 많은데요. 화재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에 대처하는 법을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화재를 자주 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화재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여 패닉현상에 빠질 수 있고 구조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화재상황을 미리 시뮬레이션하며 대피경로를 파악하고 대피요령을 연습하는 것을 소방교육, 소방훈련이라고 하는데요.
해당되는 관리자가 일정을 잡고 소방계획, 소방훈련일지 등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대부분 전기적인 요인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많은 편인데요. 요즘 화재가 일어난 사례의 원인을 보면 노후화된 건물의 전기가 합선되어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택, 아파트, 사무실 등 건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고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어 화재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소방훈련
살면서 한번쯤은 소방훈련을 경험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소방훈련은 크게 소화기 사용방법, 대피동선훈련, 화재시 수계소화설비작동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상의 화재시나리오를 만든 후 화재 벨을 울려 각 층이나 방마다 대피하는 통로를 인지시키는 방법으로 대피동선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의 사용, 수계소화설비(건물내의 소화전)을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으로 소방훈련이 진행됩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소방훈련은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자체에서 1회 이상,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을 1회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단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은 상시 근무인원이 10인 이하이거나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되어 있지 않은 공공기관은 제외됩니다.
화재예방, 소화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 53조 제1항 9호에서는 소방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소방훈련의 실태
사실 소방훈련이 매년 1회이상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실정인데요. 안타깝게도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훈련을 할 수 없다는 한계와 훈련을 하면서 통제 인력이 없기 때문에 소방훈련으로 인한 다른 사고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이 소방훈련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건물이라면 회사 내부에서, 자택이라면 단지 내 관리실에서 건물에 생활하는 인원들에게 따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가령 화재가 발생했을 시 이동해야 할 동선, 알아야 할 대처방법, 소화기나 소화전의 사용방법을 교육하여 발생할 수도 있는 화재에 미리 대비하여야 합니다.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 화재를 발견한 최초 목격자는 비상벨을 누르고 119에 화재를 신고합니다.
- 승강기 이용을 자제하고 계단을 이용하여 탈출해야 합니다.
- 옥상이나 높은 곳으로 올라가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물론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물수건이나 휴지, 옷으로 코를 막고 몸을 낮추어 이동해야 합니다.
- 나무로 된 가구, 제품 밑으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 문 손잡이(철제)는 뜨거울 수 있으니 맨손으로 만지면 안됩니다.
소방계획서
소방법 제9조와 10조 및 동법 시행령 제 10조의 규정에 의해 방화관리업무 전반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장 자체의 화재를 예방, 경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지만 사고는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일이기에 미연에 계획을 짜고 예방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소방계획서는 일정한 서식을 중심으로 회사나 건물의 상황에 맞게 변경하여 작성합니다. 대피경로의 경우 일정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짜야 하고 건물에서 생활하는 인원이 숙지 할 수 있도록 쉽게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소방훈련보고서
소방훈련을 종료하고 훈련의 참가인원과 주요훈련내용에 대해 기재합니다. 관할 관공서에 신고와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하며 소방훈련 중 특이사항에 대해 기재하여 차후 진행할 소방훈련에 참고합니다.
올해 들어 큰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일한 생각으로 화재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대비책을 설정하여 인명사고가 커지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무료메일에서 무료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의 메일함을 확인해주세요! (매주 화요일 발송)
※ 이번주에 신청하시면, 다음주 메일부터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