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오르는 물가에 비해 오르지 않는 월급은 항상 돌아오는 명절마다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을 힘들게 하고 더욱이 예전처럼 신이 나지않는 명절 분위기와 교통체증, 상차림 스트레스 등은 오히려 명절이 어서 지나갔으면 하고 바라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절은 명절인지라 여기저기에서는 벌써부터 설 맞이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많은 직장인 분들도 직장내에서, 지인들에게, 거래처와 관계자들에게 설 인사를 위한 선물을 고르거나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올해엔 몇 가지가 이전과는 조금 달라 보입니다.
절찬리 성행 중 499메뉴
이전과 다른 점이라면 이번 설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김영란법'을 시행한 뒤 처음 맞는 명절입니다. 김영란법에 따르면 선물의 경우 5만원을 넘어가면 위법이기 때문에 이를 겨냥한 49900원의 설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마트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의 고가의 한우나 전복, 굴비, 홍삼 등의 선물들이 몸집을 줄이거나 다양한 상품을 섞어 판매하는 ‘혼합세트’, 그리고 국산 못지 않게 다양화 된 수입산 육류나 주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들의 가격은 3~5만원 대로 책정이 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더불어, 붉은 닭의 해에 맞춰 레드컬러의 속옷이나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들도 앞다투어 5만원 이하의 선물전을 할인 쿠폰과 함께 기획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꿩 대신 닭? 달걀 대신 두부!
설을 앞두고 장기화 된 AI로 인해 대한민국은 현재 ‘달걀 대란’ 중이며 이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또, 이렇게 몸값이 올라가는 귀하신 달걀을 선물로 하는 ‘달걀선물세트’로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을 부칠 때 사용되는 계란을 쉽게 구하지 못하는 지금 이를 대체할 만
한 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체품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두부인데, 달걀처럼 단백가가 높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마트에서는 계란 진열대 앞에 “계란대신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대체 식품 구매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을 부칠 때 계란 대신 순두부나 돼지고기, 부침가루, 강황가루 등을 이용한 전 부치는 방법에 대한 소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설을 준비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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