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송년회를 할 것’이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송년회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를 조사한 결과 ‘간소하게’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48.6%, ‘떠들썩하게’ 보내겠다는 응답자도 29.3%, ‘조용하게’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16.6%, ‘성대하게’ 보내겠다는 응답자는 2.5%였습니다. 누구와의 송년회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친구’를 꼽은 응답자가 68.0%(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직장동료(35.6%) 가족(32.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송년회를 가지는 직장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송년회! 준비가 막막하다면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이번 매거진을 통해 알아봅시다.

송년회란

연말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해를 보내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를 지닌 자리이거나 기업에서 한해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보답하는 자리를 말합니다. 모임의 성격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은 생략을 할 수도 있고, 격식을 갖추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송년회의 경우 한해를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로 대부분 음식과 주류가 동반된 회식을 진행합니다. 모임이라면 활동보고, 회계보고 등 여러사람이 모인만큼 공개하여 공유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전하기 좋은 자리입니다. 격식을 갖추어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웃고 즐기는 자리로 유연함이 있습니다.

송년회 식순

모임의 속성이나 구성원들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시상, 만찬,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송년회 식순> 

식순을 구성 후 이끄는 사회자가 있다면 행사를 이끌며 흐름을 보아야 합니다. 가령 시상을 준비했는데, 참석자가 빠졌다거나 할 경우 우연한 대처를 위해 대리수상자에게 미리 고지를 한다거나 당황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시상은 동창회,동호회,기업 등에서 주로 진행하는 식순으로 동호회의 경우 최다 출석왕을 뽑거나 기업에서는 장기 근무근속자를 위한 상 등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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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을 시작하기 전에 모임의 대표자나 행사를 진행하게 된 담당자의 한마디를 먼저 듣고 식사을 하게되는데요. 이때 송년회에 빠질 수 없는 송년회 인사말을 전합니다.

송년회 인사말

가족이라면 가족의 대표가, 동창회나 동호회는 모임을 이끄는 장이, 기업이라면 회사의 대표가 송년회를 개최하면서 좋은 한마디 덕담을 남기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고민하지말고 비즈폼 샘플을 참고하세요!

송년회 인사말과 함께 더불어 인사말을 전했던 대표자가 건배사를 제의합니다. 건배사는 쉽게 할 수있지만 짧은 단어에 의미를 두는 이 문구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은 매년 고민에 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센스 있는 건배사 모음! ~ 위하여는 올해는 넣어두는 걸로 합시다!

건배사

인사말과 건배사가 끝났다면 준비한 만찬을 즐긴 후 송년회를 참석해준 참석자를 위한 선물이나 이벤트를 진행하면 더욱 알찬 송년회로 마무리 될 것입니다. 친구들끼리 송년회를 한다면 요즘 유행하는 '쓸모없는 선물교환식'을 진행해 누가 더 센스있나를 겨루며 즐겨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업이나 동호회 처럼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경우 단체로 전달하기 좋은 답례품을 선택해보세요. 사기에는 돈 아깝고 받으면 기분좋은 선물들을 추천합니다. 

송년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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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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