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이 발표된 뒤, 아직도 찬반 여론이 뜨겁습니다. 노력으로 얻은 학력이나 학점을 표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여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 시행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만큼 기관이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이며, 입사지원서는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 알아봅시다.
블라인드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지원자의 출신지역, 학력, 가족관계, 신체 조건 등 개인적인 정보는 대부분 작성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기에 글을 조리 있게 구성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인지 웹서치만 해보아도 NCS 블라인드 채용 서류 작성 전략에 대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도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 활용하기 좋은 작성법이 있어 발췌해 보았습니다.
신간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자소서&면접 마스터]에서 말하는 글쓰기 5T
Task: 구체적인 과제는 무엇인가?
사전에 공지된 직무기술서에 맞춰 자소서를 작성해야 한다.
Target: 글쓰기 목적에 부합되는 대상은 무엇인가?
채용담당자가 원하는 것을 반영해야 한다. 명확한 타깃이 중요하다.
Titling: 글 전체를 아우르는 제목을 잡았는가?
문서의 핵심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가야 한다.
Talent: 글쓰기 소질을 강화하고 있는가?
문장은 짧게 쓰고, 맞춤법 검사기로 확인하자.
Timing: 글의 목표 유지를 위해서 시기를 관리하고 있는가?
종료 시점이 정해지면 시작점을 잡고 중간 점검 시점도 잡아야 글이 늦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작성될 수 있다.
그럼 ‘글쓰기 5T(Task, Target, Titling, Talent, Timing)’을 명심하면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봅니다.
먼저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하는 ‘블라인드 채용 입사지원서’를 확인해 보고, 그에 맞는 작성법을 알아봅시다.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위한 공공기관 표준 입사지원서]
1. 인적사항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항목입니다. 정확하게 기재만 하면 됩니다.
2. 교육사항
서류전형 채점표 중 최대 40점이 배정된 항목입니다. 채용에 관련한 교육 과목 중 최대한 높은 학점을 중심으로 기입하기 시작합니다. 반드시 ‘직무기술서’를 확인하고 그곳에 적힌 필요 지식, 필요 기술에 대한 내용을 작성합니다.
3. 자격사항
배점은 20점가량이며, 직무 관련 자격증만 인정되며,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은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가장 높은 자격증 1개만 인정하는 곳도 있고, 여러 자격증을 중복으로 인정하는 곳도 있으며 대체로 한자, 한국사, 컴퓨터 활용 자격증은 인정해 줍니다. 급수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토익은 700점을 만점으로 하는 곳이 보통이며, 일부 기업은 850점을 만점으로 합니다.
4. 경험 혹은 경력사항
경험기술과 경력기술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말하면 ‘경력기술서’는 금전적 보수를 받고 증빙서류로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을 말합니다. 기간, 기관명, 담당업무를 명확하게 작성하기만 하면 됩니다. 경력에 대한 성과도 함께 기술해야 하는데, 수치로 나타내는 정량적인 성과와 함께 습득한 역량이나 경험에 대해 언급하는 정성적 성과를 함께 적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인적사항, 학력 등 스펙보다 직무에 집중하는 NCS 블라인드 채용에 대응하기 위한 ‘글쓰기 5T’ 전략을 다시 한번 정확히 짚어 보겠습니다.
→ Task: 사전에 공지된 직무기술서 조건에 맞춰 준비한다.
→ Target: NCS 자소서는 직무역량 중심으로 작성한다.
→ Titling: 자신의 직무능력을 연결해서 제목으로 정리한다.
→ Talent: 구체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것만 적는다.
→ Timing: 3~5년 이내 일어난 경험 위주로 작성하고, 마감을 맞춘다.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자소서&면접 마스터] 와 함께 원하는 공기업에 모두 취업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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