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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직장인을 위한 추천 도서 6

 


 

 

 

 올 초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인의 새해 첫 다짐 1위는 다름아닌 '독서'였습니다. 이같은 다짐은 고스라니 트렌드에도 반영되었는데요.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차이나는 클라스 등의 인문학과 예능을 한데 접목시킨 TV 프로그램이 올한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식 셀럽’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올해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인’들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현대인들이 지니고 있던 ‘배움’에 대한 강박과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배움에 대한 욕구는 ‘독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에 문호가 많은 이유도 바깥은 춥고 밤이 길어서라는 말이 있듯, 지금이야말로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귤을 까먹으며 책 읽기 제격인 계절! 이번 매거진에서는 바쁜 일상을 쪼개어 직장인이 읽으면 좋을 도서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책은 읽고 싶은데, 실천이 안 되는 이유가 뭘까?

 

지금 사회 현상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켰지만, 여전히 독서에 대한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천 도서를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많은 사람이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지부터 한 번 짚고 넘어가 볼까요?

 

 

독서는 ‘재미의 진입장벽’이 다르다. 재미를 느끼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고행처럼 느껴지지만, 이 단계를 넘어서면 신세계가 열리는 분야. ‘나는 왜 책이 재미없을까?’라고 생각이 든다면 ‘나만의 독서 습관’부터 만들어보세요.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접하게 되면 어느 순간 그것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영화평론가 이동진

 

<이동진의 빨간책방>이라는 책 관련 팟캐스트를 5년간 진행 중인 이동진씨는 영화평론가지만 엄청난 독서량의 독서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가 <어쩌다 어른>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람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왠지 고전을 읽어야할 것만 같은 생각, 끝까지 다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 독서량에 대한 중압감 등의 이러한 책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재미의 진입장벽을 높입니다. 독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나만의 페이스로 읽어 나가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겨울 직장인을 위한 추천도서!

 

오늘부터 나도야 책 읽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한 도서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미리보는 2018년도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18 – 김난도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트렌디한 직장인이 되고 싶다면 2018 트렌드 전망서는 필수겠죠? 매해 사람들이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되면 찾아오는 책, <트렌드 코리아>가 10주년 특별판으로 나왔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8>은 지난 한 해의 트렌드를 되짚어보는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편, 내년도 트렌드를 예상해보는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책에는 10주년 기념으로 10년간의 트렌드 변천사를 살펴보는 2008~2018 메가트렌드 분석 편이 추가 구성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선정한 2018 황금 개띠의 해 트렌드 키워드는 무엇인지 확인해볼까요?

 

 

  

 

 

 

알쓸신잡 열풍의 주역, 유시민 작가의 삶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바쁘고 치열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알쓸신잡 열풍의 주역, 유시민 작가는 정치인으로 살아온 치열했던 지난 세월, 편치 않아 보이는 모습을 보게 되고 정계를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자유인으로서 유시민 작가가 자기 자신의 삶을 냉정하게 성찰하면서 바라본 인생의 기쁨과 아픔, 세상의 불의와 부조리에 대해 가지는 생각과 자세가 담겨있습니다.

 

 

 

 

 

 

역사·철학·사회학을 관통하는 교양과학 입문서

과학 인문학으로의 초대 – 노에 게이치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4차 산업시대에서 ‘융합’은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이제는 과학을 과학적 시선으로만, 건축을 건축적 시선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시선을 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 인문학으로의 초대>는 역사, 철학, 사회학의 관점을 통해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입체적으로 대답하고 있는데요. ‘과학사’, ‘과학철학’, ‘과학사회학’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독자로 하여금 과학의 세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나를 보내지마 – 가즈오 이시구로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가즈오 이시구로는 일본계 영국 소설가로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 중의 한 명입니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던 <나를 보내지마>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으로, 복제 인간의 삶을 통해 삶과 죽음,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에 깊이 성찰한 소설입니다. 지금 같은 저성장 시대에서 과연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을 역시 다 읽고 나면 클론(복제인간)도, 인간도 결국 죽음이라는 하나로 귀결되는데, 과연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한국 소설!

바깥은 여름 – 김애란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없던 일이 될 수 없고, 잊을 수도 없는 일.” 「노찬성과 에반」 중에서

 

 세월호부터 국정농단까지 현대인들은 깊은 상실을 겪었습니다. 올여름 출간된 김애란 작가의 신작 <바깥은 여름>은 이러한 상실과 그 이후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소중한 것을 상실한 사람들의 슬픔과 그들의 내면 속으로 누구보다 조심스럽지만, 결코 외면하지 않고 걸어 들어갑니다. 없던 일이 될 수 없고 잊을 수도 없는 일을 겪은 이들의 시간은 겨울에 멈춰 있지만, 바깥 세상은 어느새 여름.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구 안팎의 시차에서 생긴 결로를 닦고 그 안의 사람들을 내면을 들여다보고 다시 손을 뻗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 '쓰치다'가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던지는 인생에 대한 물음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마스다 미리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매일 같이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의 집으로 계속해서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작가는 주인공 ‘쓰치다’의 빌려 ‘하룻밤을 자고 다시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한 것은 아닐까’라고 답합니다. ‘수짱 시리즈’, <주말엔 숲으로>,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 등으로 이미 국내에 많은 독자를 거느린 만화가, 마스다 미리는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사유하고 의미를 찾아내어 소소하지만 진한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역시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오늘도 열심히 산 당신을 향한 작음 위로와 응원이 담겨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을 위한 추천 도서 6권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독서를 결심한 당신! 적은 독서량보다 위험한 것은 편중된 독서라는 점 잊지 마세요~

 

 

 

# 직장인 # 직장인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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