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결혼식 축하객으로 참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문객으로 위로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직장 동료나 지인들에게 부고문을 돌리거나, 조문객으로 방문했을 시 상주를 위로하는 말, 부의금 봉투 작성법, 장례를 치른 후 보낼 감사문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부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부고(訃告)는 사람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것 혹은 그런 글을 뜻합니다.
부고문은 그러한 소식을 알리는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장동료의 직계 가족에게 부고가 발생하였다면, 직장 내에서 부고장을 올리며 부조금과 근조화환을 보내고 함께 참석하여 위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장 내 문화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부고문을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부고문은 부고 사실을 통보하고 지인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정보를 알리기 위함입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미 알고 있던 상황이었어도 정작 받아 드리기에는 힘이 드는 시간이고 슬픔에 잠겨 있을 상황이라 경황이 없습니다. 당사자가 직접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가까운 동료가 부고문을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고문은 다소 무거운 글이기 때문에 화려한 장식보다는 단조롭고 어두운 글자로 부고인이 누구인지 직원과의 관계, 조문하는 빈소의 장소의 정보를 담아 문자를 보내거나 게시판에 알립니다.

<구성항목>
소속사원명
고인과의 관계
부고일
빈소
발인일장지
부고장 작성일
장례가 끝난 후 조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합니다.
장례 후 인사말
<조문 감사 글>
조문 인사 답례글 1. http://www.bizforms.co.kr/sample_view/form_16725.asp조문 인사 답례글 2. http://www.bizforms.co.kr/sample_view/form_16734.asp
조문 인사 답례글 3. http://www.bizforms.co.kr/sample_view/form_16726.asp.
탄생할 때 함께 축복을 해주듯 죽음을 맞이할 때 잘 보내드리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조문객으로 참석하는 경우 빈소에 방문하면 부의록을 작성합니다. 있으면 이름을 기재하면 됩니다. 부조금이라고 불리는 부의금을 낼 시엔 봉투를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봉투에 기입하는 글
부의 賻儀 :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돈 또는 물품
근조 謹弔 :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삼가 슬픈 마음
추모 追慕 :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
조의 弔意 : 죽은 사람을 슬퍼하는 마음
추도 追悼 : 죽은 사람을 생각하여 슬퍼하다
애도 哀悼 :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다
위령 慰靈 :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근조나 부의를 많이 사용합니다.

<부의 봉투 작성방법>
봉투를 작성할 시 유의해야 할 점은 뒷면인데 좌측 밑에 이름과 소속을 세로로 작성하여야 합니다.
부의 금액은 3,5,7,10 홀수에 맞추고 10만원 단위는 홀수로 여겨집니다.
부의금을 내고 난 후 빈소에 들어가 헌화를 하거나 분향을 하고 돌아가신 분께 절을 하거나 묵념을 합니다.
이때 헌화 시 주의할 점은 꽃의 방향이 사진을 바라보게 놓아두고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칩니다. 직장에서 단체로 조문할 경우 대표자 한 명이 헌화를 합니다. 또한 분향할 시 주의할 점은 오른손을 이용해 향을 들고 왼손을 잡아 불을 끄되 입바람을 이용해 불어서 불을 끄면 안 됩니다.묵념을 하거나 절을 할 경우 단체로 입장했을 땐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해야 합니다.
고인에게 예를 표한 다음 상주와 맞절을 합니다. 이때도 종교에 따라 다르지만, 인사 또는 맞절 후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위로의 말은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로의 말 예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데로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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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시 전하는 말도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상황에 따른 조문 인사말
1. 부모가 상을 당했을 때 -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자녀가 상을 당했을 때 - 참경을 겪게 되셔서 상심이 매우 크실 것 같습니다.
3. 배우자가 상을 당했을 때 - 상사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4. 형제가 상을 당했을 때 - 백씨 상을 당하셔서 상심이 매우 크시겠습니다.(맏형)
5. 일반적인 경우 -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덕이 후세에 이어져서 빛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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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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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_ 장례절차
임종준비 – 장례준비 – 수시(시신을 바르게 하는 것) – 발상(장례준비) – 부고(부고장) – 염습 – 성복(손님을 받음) – 발인 및 운구 – 장례 후 의례 – 장례 후 감사장
위는 전반적인 장례 절차입니다. 요즘은 장례절차를 간소화하기도 하고, 장례 전문업체가 있어 장례식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언젠간 닥칠 일입니다. 슬픔에 잠겨 있을 직장동료에게 힘이 되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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