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 교부대상 사업자(일반과세자)가 사업자등록이 없는 일반 개인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세금계산서를 교부하는 경우에는(대부분 세금계산서는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만 발행할수 있는 줄 아는 실무자들이 종종 있으나,개인에게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할수 있습니다) "주민등록기재분"으로 세금계산서를 작성.교부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주민등록기재분"(매출처별 집계표상)으로 "기타매출"(부가세신고서상 세금계산서 교부분외)로 부가세 신고를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일반과세자"는 "세금계산서" 작성.교부의무가 있습니다.그러나 간이과세자나 개인은 세금계산서를 발행할수 없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사업자가 용역을 공급하는 대가를 받는 경우에 있어 부가가치세법 제15조에 의거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 하여야 하는 것이며, 이때 개인,국가,비영리단체,면세사업자인지 등 여하간 공급받는자가 누구인지의 여부를 불분하고 용역의 공급이 있었다면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여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는 것입니다.또한 세금계산서를 교부하지 아니한 경우에도 부가가치세는 신고 하여야 하는 것이며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조사 등의 세무간섭을 받을 수 있고 미신고에 따른 관련 가산세를 부담하여야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였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받은대가의 110분의 10을 부가가치세로 세무당국에서는 간주하므로 총 매출액에 1.1로 나누어 공급가액과 세액을 나누어 기타매출로 부가세 신고를 하셔야 한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개인에게 회사제품을 판매시 세금계산서 발행방법은 세금계산서의 기재요령과 동일하나,"공급받는자"란에 사업자등록번호 및 업태와 종목란,회사명란을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기재할수 없으므로,"공급받는자"란에 있는 "대표자성명"란에 상대방 성명을 기재하고,세금계산서 우측 중간부분에 "비고"란에 "주민등록 기재분"이라고 기재하시고 상대방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시면됩니다. 

이렇게 하는이유는 부가세신고시 개인 판매분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주민등록기재분"으로 발행하였다면 매출처별집계표(세금계산서 교부분과 주민등록기재분)를 작성시 개인판매분에대하여 "주민등록분기재분"을 신고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매출이 발생시 거래상대방이 일반과세자인 개인이나 법인사업자가 아닌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일반개인 일지라도 "주민등록기재분"으로 세금계산서를 교부하였다면 부가세신고시 "기타매출"로 처리해야 하므로 개인판매분에 대한 관련증빙(입금표 및 거래명세표,회사 자체발행 영수증등)을 갖추셔야 합니다. 만약 개인 판매분에 대하여 "매출누락"형태로 회계처리 및 부가세 과세표준을 누락시는 가산세 및 세무조사 적발시 막대한 불이익을 당할수 있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실무적으로는 사업자등록이 없는 개인 판매분에대한 부가세신고시 매출처별집계표(세금계산서 교부분과 주민등록기재분)를 작성시 개인판매분에대하여 개인매출이 발생시 실무적으로는 일일히 해당 개인에게 주민등록증을 받아 "세금계산서 주민등록기재분"을 발행하실 필요가 없이 개인 매출분을 합산하여 "기타매출"로 신고하시면 무방할것입니다.

이경우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사업자와의 거래가 아니고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개인과의 거래이므로 "매출누락"을 시키는 회사가 종종있으나 모든 회계처리는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발생"할수 밖에 없으므로(크로스채킹) 즉,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상품매입"이 있고 이들 매입에대한 부가세매입세액 공제를 받았다면 개인판매분을 정상적으로 매출처리를 하지않았을시에는 해당 상품에대한 출고가 이루어지지 않았기때문에 "재고"로 남아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무조사시는 매출누락에 따른 즉,탈루와 관련된 해당회사의 원시서류(영업부나 구매부서 직원이 작성한 매출,매입등의 기록대장,재고자산 명세서,매출누락을 부외처리한 경우 관계기록 및 예금통장,견적서,판매일보,일일자금시재표등..등)를 조사하므로 개인판매분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신고해야 불이익이 없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