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이나 제품등을 판매하고 신용카드로 결제시는 일반적으로 사업자등록을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 아닌 사업자등록이 없는 일반개인(소비자)판매분이 대부분이므로 부가가치세 신고시는 세금계산서 주민등록발행분은 "주민등록기재분"(매출처별 집계표상)으로 "기타매출"(부가세신고서상 세금계산서 교부분외)로 부가세 신고를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또한 신용카드 매출시 사업자등록을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과의 거래시는 신용카드매출전표와는 별로로 세금계산서를 교부할수도 있으니 사업자가 신용카드매출전표와 세금계산서를 동시에 교부한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시에는 세금계산서 교부분 과세표준으로 신고하는 것이며 신용카드매출전표발행금액은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이경우는 치후에 관할세무서장의 소명요구시 신용카드매출액이 세금계산서분으로 신고되었음을 소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거래시 사업자등록을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사업자와의 거래를 할때는 물품을 납품하고 세금계산서 교부후 일정기간이 경과한후 현금이나 보통예금통장으로 대금을 수금하지만 신용카드 매출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로 물품구입대금을 지급하였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물품 판매대금이 회사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신용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 매출대금을 수금할때까지 그 회계처리가 경리실무자들은 애매할수 있습니다.또한 상품이나 제품등을 판매하고 신용카드로 결제시는 해당 신용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보통예금 통장으로 카드매출분이 입금되게 됩니다.

이때 신용카드사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보통예금 통장에 입금을 하게 되는데 신용카드결제 수수료는 "지급수수료"로 계정처리를 하면 됩니다.이 경우 신용카드결제수수료 부분을 지나쳐 버리면 외상매출금 잔액이 틀리므로 이점을 유의해야 합니다.또한 신용카드 매출분에 대한 관련증빙도 확실히 챙겨야 합니다.인터넷 관련 기업인경우 신용카드 결제대행을 외부업체와 계약 ,신용카드 매출분을 처리하는데 반드시 신용카드 결제내역과 결재대행 수수료에대한 세금계산서를 수취해야 한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분개처리사례 1 >>

(주)이지분개는 2월28일 상품 3,000,000원(V.A.T.포함)어치를 판매하고 그 대금은 신용카드로 결제를 받았는데 해당 신용카드사로부터 3월13일 신용카드 매출분에 대한 신용카드대금 3,000,000원이 신용카드결제수수료 102,000원을 제외하고 보통예금 통장으로 입금이 되었다면 분개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위의 분개처리 사례처럼 상품 판매대금은 소비자가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기때문에 "외상매출금"은 발생하지 않으며 신용카드사로부터 신용카드대금이 입금되지 않았기때문에 "미수금"과 상계시키는 회계처리를 해야 하나 실무적으로는 신용카드결제금액을 "미수금"으로 처리하지않고 "미수금"처리 부분을 생략하여 즉,위의 분개처리 사례에서 두번째 분개의 차변에 미수금과 세번째 분개의 미수금을 "사선"으로 그으면 없어지므로 다음과 같이 회계처리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분개처리사례 2 >>

(주)이지분개는 신용카드 매출분 1,100,000(V.A.T.포함)에 대하여 해당 신용카드사에서 수수료 4%에 해당하는 44,000원을 공제하고 신용카드 결제대금 통장으로1,056,000원을 입금을 시켜주었으나 수수료 적용에 대하여 착오분이 발생하여(원래는 3%로 33,000원)수수료 계산 착오분 10,000원을 재입금을 시켜주었다면 분개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으로 "수정분개"처리를 하시면 됩니다.실무적으로 "수정분개"란 즉,(-)전표나 반대전표로 처리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수정분개란 원래했던 분개에 대하여 반대의 분개를 하여 최초의 거래의 잔액을 없애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