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이 되었는데도 날씨는 오락가락 추웠다가 더웠다가 변덕이 심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는 눈까지 내려 당황스럽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 이후로는 날씨가 다시 맑고 좋아진다고 하니 봄 나들이, 봄꽃 축제 등 근교 지역으로 봄을 느끼러 가는 건 어떨까요? 이번 매거진에서는 봄 나들이 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와 함께 봄에 힐링하기 좋은 영화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봄길 걸으며, 봄나들이 떠나며 듣기 좋은 노래
봄만 되면 스물스물 음원챠트에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벚꽃연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로이킴의 ‘봄봄봄’, 10cm 의 ‘봄이 좋냐’ 등이 있습니다. 이 노래가 나와야 비로소 ‘봄이 왔구나’를 느낄 수도 있지만 아무리 좋은 노래라도 이제는 조금 질리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봄 노래를 추천해드립니다. 봄나들이 가면서, 드라이브 하면서 들어보세요!
빅뱅 – 꽃길
소유 – my blossom
에디전(Of 뷰티핸섬) – 봄 너를 기다렸어
로꼬 & 유주 – 우연히 봄
윤아(소녀시대) – 덕수궁 돌담길의 봄
봄에 보면 좋은 영화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을 피우는 꽃들처럼 봄은 시련을 견디고 성장하는 계절입니다. 또 상처가 나을 때 상처부위가 간질간질한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게 하기도 하고 힐링하게 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럴 때에 보면 더욱 더 깊은 의미를 담게 되고 더 빠져들게 되는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봄나들이를 떠나지 않더라도 눈이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리틀 포레스트(2018)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고향으로 돌아온 ‘혜원’. 직접 키운 농장물로 한끼한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한다.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이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위해 첫발을 내딛는다.

봄날은 간다(2001)
‘사랑이 다가왔다고 느끼는 순간 봄날은 간다’
겨울에 만난 ‘상우’와 ‘은수’ 두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하고 그 사실을 받아드리지 못하는 상우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너는 내운명(2005)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꿈만 같은 신혼을 보내는 ‘석중’과 ‘은하’.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끙끙 앓는 석중과 자신이 떠나면 그가 행복할거라 생각하는 은하. 이들은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어릴적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만났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은 이복 여동생이 마음이 쓰인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2008)
‘이별이 준 선물, 그것은 당신이었습니다.’
남편 ‘루디’에게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채 ‘트루디’는 자식들이 있는 베를린으로 떠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트루디의 죽음으로 홀로 남게된 루디는 아내가 원했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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