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없는데, 일부러 만들어 밖을 나가자니 귀찮고 그래서 왠지 지루할 것만 같은 크리스마스. 그렇다고 방안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 하면 우울할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크리스마스는 ‘책 읽는 크리스마스’로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책 읽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비즈피셜로 책을 추천해드릴 테니까요~
책 읽는 크리스마스 추천 도서 5
바깥은 위험해! 3일가량의 크리스마스 동안 읽으면 좋은 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심장이 쫄깃쫄깃, 한 번 읽으면 무서운 속도로 읽힌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이미지 출처 : yes24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1Q84> 등의 많은 베스트셀러를 낳은 일본 문학의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 국내에도 이미 그의 문학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죠. 그런 그의 신작이 올여름 출간되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총 2권으로 이루어진 장편 소설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가독성 높은 그의 필력은 이번 신작에서도 여전합니다. 삼십 대 중반의 초상화가 ‘나’는 아내에게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를 받고 집을 나와 산속 아틀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후 불가사의한 일에 휩쓸리는 ‘나’. 그리고 밤의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방울 소리, 그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기사단장! 많은 독자로부터 하루키스러움의 집대성’이라는 찬사를 받은 <기사단장 죽이기>. 하루키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마법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조앤.K.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더 큰그림(?)으로 향후 3년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노린 대장정이 시작된다! 첫 스타트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을 격파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로 보는 해리포터도 재미있지만, 원작만이 가진 디테일과 더 풍부한 스토리는 지루한 크리스마스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지루한 현실은 잠시 잊고 조앤K.롤링이 만든 거대한 마법사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눈처럼 하얀 뱀파이어의 세계
‘스테파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하얀 눈이 내려올 때면~ 온 세상이 물들을 때면~’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노래처럼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면 하얀 눈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죠. 하얀 눈 하면 또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입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이미 많은 독자를 사로잡은 소설인데요.
이클립스를 제외한 나머지 3편은 매번 겨울과 함께 찾아서 그런지 겨울 하면 떠오르는 영화 혹은 책 중의 하나입니다. 스테파니 메이머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원작 역시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에이킹 던> 총 4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뜻한 전기장판 속에서 귤을 까먹으며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속 세계를 탐독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입니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즐거워지는 크리스마스에는 동화를!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시리즈>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크리스마스는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성별, 나이, 종교를 모두 떠나서도 왠지 크리스마스 하면 어린 시절과 같이 설레고 즐거워집니다.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는 싶지만, 글자가 많은 책은 선뜻 손에 짚이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시리즈를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간결하고 유머가 넘치는 그의 글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의 권위와 편견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의 책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눈과 손이 동시에 즐거운 크리스마스
‘조해너 배스포드’의 컬러링북,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이미지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지루하다, 지루해~ 아무리 재밌는 책이라도 너무 눈과 머리만 쓰니 지루함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죠. 그렇다면 가만있는 손을 움직여 보는 건 어떨까요? 컬러링 북 신드롬을 일으킨 <비밀의 정원>의 저자 조해너 배스포드가 지난해 겨울 특별한 크리스마스 컬러링북을 출간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밖에서만 즐긴다는 생각은 NO! 그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컬러링 북 위에 나만의 색감으로 색칠하다 보면 조금은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혼자라도 괜찮아~~~~ 여러분! 책과 함께 각자만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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