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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을 하다 보면 간혹 ‘현재 재고가 없어서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꼭 쇼핑할 때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재고’라는 말은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재고가 너무 적으면 판매에 지장을, 또 너무 많으면 처리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적정량의 재고를 관리하는 일은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안입니다. 하지만 재고관리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닌데요. 이번 매거진에서는 ‘재고관리와 재고관리대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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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관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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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관리란, 다른 말로 재고통제라고도 하며 상품이나 소모품 등을 얼마만큼의 양을 장래에 확보해 두는 것이 좋은지를 미리 정하여 이동, 보관, 증감의 기록 등에 의해 재고가 최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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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관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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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에서 재고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재고가 너무 적을 경우, 품절로 인해 생산과 판매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판매를 통해 수익으로 이어질 기회에 손실이 오게 됩니다. 반대로 재고가 너무 많은 경우 재고유지비와 같은 재고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상품 회전율을 저하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재고자금이 묶여있기 때문에 장기재고로 이어지는 경우 불량재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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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재고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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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파악은 자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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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적인 재고조사는 재고관리의 기본. 눈에 쉽게 띄는 재고 부족과 달리 과다재고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재고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재고조사를 통해 처분해야 할 품목이나 판매는 되지 않고 진열대만 차지하여 교체가 필요한 상품들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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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재고 수량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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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를 관리하다 보면 재고가 이미 차고 넘치는데 또 재고가 들어오거나 이미 재고가 다 소진되었음에도 재입고 날짜가 한참 남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적정재고 수량이 적절히 잡혀 있지 않아 빚어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평균 판매량과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재고 수량을 조절하여 주문시기와 수량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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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재고나 불용재고는 과감히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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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는 팔리지 않아 손해를 입기도 하지만 재고 유지를 하며 비용이 손실되기도 합니다. 창고의 임대료나 유지경비, 보관료, 재고의 도난 혹은 변질로 인해 발생되는 손실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판매 가능성이 작거나 없는 제품을 보관하여 자금을 묶어두고 비용을 계속 지불하기 보다는 과감히 처분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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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 관리 시스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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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기간 동안의 제품 판매량과 제품 판매 추세에 대한 파악은 적정재고 수를 정하거나 제품 발주나 생산에 들어가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과정인데요. 재고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현 재고 수량 파악뿐만이 아니라 재고관리에 있어 파악, 관리가 필요한 사항들을 한꺼번에 파악하고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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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관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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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관리에 있어 회사에서 보유한 제품은 무엇이고 수량은 얼마 남아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데요. 이를 위해 작성하는 문서가 바로 재고관리대장입니다. 재고관리대장이란 사용하지 않는 자재나 물품의 보유 상황과 처분한 내용을 작성하는 문서로 NO, 물품코드, 물품명, 규격 및 특성, 입고현황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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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폼 재고관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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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고관리대장 작성 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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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적인 체크를 위해 작성일자를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 수량 정보를 오차 없이 기재합니다.
- 입출고 날짜 조정이나 수량이 조절이 필요한 경우 별도로 표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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