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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말 한번쯤 들어본 적 있으시죠? 하지만 매일 책상에만 앉아있거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건강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곳곳에 안 아픈 곳이 없을정도인데요. 지난 해 얼마나 병원에 많이 가셨나요? 병원에 자주 가셨던 분들이거나 안경이나 렌즈를 구매하신 분 그리고 병원에 자주 갔던 가족이 있는 분들이라면 의료비 연말정산을 준비해보세요!

​의료비 연말정산의 경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항목이 많으므로 근로자가 직접 챙겨야하는 제출서류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료비 세액공제와 관련하여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한 해 병원비 등을 많이 지출하신 분들이라면 포스팅을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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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료비 지출 많으셨다면 꼭 확인하세요!

2020 연말정산 의료비 달라진점

연말정산 의료비 세액공제는 근로자의 소득에 따라 산출된 세금액을 낮춰주는 항목으로 근로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데요. 의료비 공제가 최초 시행되었던 1978년에는 세액공제가 아닌 '소득공제' 항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금액에 대해 공제를 하더라도 소득 수준에 따라 혜택이 차이가 나게 되어 세액공제 항목으로 전환되었답니다!

​이번 2020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2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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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산후조리원 비용 의료 세액공제 적용

2019년 총 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산후조리원에서 산후 조리 및 요양을 위해 지출한 비용이 세액 공제됩니다. 출산 1회당 200만원 이내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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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실손의료보험금은 세액공제 적용 제외

많은 분들이 의료비 부담을 줄기 위해 실비 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비 보험에 가입하고 계십니다. 2019년 귀속분부터는 실손의료보험금을 수령했을 경우 해당 금액은 의료비에서 제외되고, 근로자 본인 및 기본공제대상자를 위해 부담하는 의료비가 세액공제 대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로 100만원을 지출했는데, 실비보험으로 90만원을 보상받았다면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금액은 100만 원이 아니라 실제 근로자가 부담한 금액인 10만 원이 됩니다. 따라서 2019년에 실손보험으로 실비를 받았다면 해당 금액은 연말정산 의료비 실비 제외된다는 것 꼭 알아두세요!

어떤 의료비를 공제받을 수 있나?

의료비 세액공제 항목 및 공제금액 

근로자 본인이나 부양가족, 만 65세 이상 자, 장애인, 중증환자 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가 총 급여액의 3% 이라면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 급여액의 3% 이상 의료비를 지출했다면 의료비 세액공제 적용 시 지출한 의료비의 15%(난임시술비 20%)에 해당하는 금액이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급여가 연봉 3천만원인 근로자일 경우 90만원 이상을 의료비로 지출해야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로 100만 원을 지출했다면 초과한 10만원이 세액공제 대상이고 공제금액은 1만 5000원이 됩니다. 

​의료비를 지출했다고 해서 의료비 명목으로 지출한 모든 금액이 연말정산 공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이나 질환 등을 치료하거나 보정하는 목적으로 지출된 의료비여야 하는데요. 공제 대상이 되는 의료비와 제외되는 의료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료비 공제 항목>

​본인이나 만 65세 이상자, 장애인, 건강보험 산정특례자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는 한도가 없습니다. 다만, 그 외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는 연 700만원 한도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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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 

의료비 연말정산 

연말정산 의료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발급해주는 진료비나 약제비, 노인장기요양 비용, 안경이나 콘텍트렌즈 구입의 경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난임 시술비, 보청기나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의료기기 구입비용, 건강보험 산정특례자를 위해 지출된 비용 등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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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폼) 진료비, 약제비 계산서·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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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간소화 시스템에 자료 제출되지 않은 의료비는 각 기관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 영수증이나 납입확인서를 발급받아 별도로 제출되어야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안경 또는 렌즈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안경원, 보청기 판매점 등 해당 구입장소에 방문하여 연말정산용 영수증 발급 요청(직인 포함)을 하여 제출하도록 합니다. 안경 구입비 등을 포함하여 총 급여액의 3% 이상을 의료비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안경비 공제 안됩니다.

 <의료비 항목별 제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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