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험자격상실신고서란?

피보험자격상실신고서는 근로자가 퇴사를 하여 더 이상 사업주가 보험제공의 의무를 지지 않을 때 , 해당 직원에 대한 피보험자격(해당 사업장에 소속되어 보험을 받을 자격)을 상실하였다는 사실을 신고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서식입니다.

신고기간 및 신고방법 

해당 서식은 사업주측에서 작성하는 것이며 피보험자(근로자)의 피보험자격상실에 대하여 해당 사유가 발생한 날이 속한 달의 다음달 15일 까지 신고하면 됩니다. 쉽게 말해, 근로자가 1월 중 퇴사를 하였다면 2월 15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는 것입니다. 

피보험자격상실에 대한 신고는 사업장이 위치한 곳의 관할 고용센터로 방문하셔서 작성한 피보험자격상실신고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는 피보험자 이직확인서도 마찬가지이며, 두 서류를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피보험자격상실신고서 양식 작성방법

접수번호, 접수일자는 신청인이 기입하는 란이 아닙니다. 

사업장관리번호: 신청하는 사업장의 사업장관리번호를 기입합니다. 

명칭: 사업장의 이름(상호명)을 기입합니다.

전화번호 및 FAX번호: 사업장의 전화번호, 팩스번호를 기입합니다.

여기에 보험사무대행기관이 있다면 대행기관의 명칭과 전화번호를 기입하고, 사업체가 건설공사등의 미승인 하수급인일 경우에 하수급인관리번호를 기입합니다.

먼저, 피보험자격을 상실한 근로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를 기입합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외국인등록번호를 기입해 주세요.

• 국민연금
  

상실연월일: 피보험자격을 상실하게 된 날짜(퇴직일 등)의 다음날의 날짜를 기입합니다.

상실부호: 상실한 사유에 대한 일종의 코드인데, 양식의 뒷면을 참고하여 알맞은 숫자를 기입하면 됩니다.

• 건강보험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상실연월일과 상실부호를 기입하고 추가적으로 연간보수총액을 기입합니다.

당해연도의 보수총액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받은 급여액의 총액을 기재하며, 전년도란의 경우에는 보험료 연말정산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만 기재합니다.

산정월수에는 퇴직에 해당하는 연도에 임금을 산정했던 총 개월 수를 기재합니다.

퇴직 전 3개월간 평균보수를 산정할 때 휴직등의 이유로 보수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급되지 않았다면 해당 월을 제외한 3개월간의 평균보수을 기재합니다.

• 고용보험 산재보험
  

상실연월일은 국민연금,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사유발생일의 다음날로 기재하시고, 뒷면을 보시면 상실사유 코드가 있는데 코드와 함께 구체적은 사유를 함께 적어주셔야 합니다.

당해연도 보수총액은 그 해에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보수를 기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