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입니다. 직장인에겐 법정 공휴일로 꿀같은 휴일을 보낼 수 있는 날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죠. 방탄소년단 등 K-POP의 인기로 전 세계에서 한글 배우기 열풍이 불고있습니다. 가사에 내포한 메시지를 알고자 한글을 익히며 노래를 이해하는 문화가 자리잡아 한국어가 세계팬들에게 날로 쉽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사랑받는 한글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인들도 헷갈려 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자주 헷갈리는 한국어 맞춤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의없다 / 어이없다

희안하다 / 희한하다

문안하다 / 무난하다

건들이다 / 건드리다

잠궜다 / 잠갔다

할께요 / 할게요

 

 

않되나요 / 안되나요

어따 대고 / 얻다 대고

왠만하면 / 웬만하면

왠 떡이야 / 웬 떡이야

왠일이지 / 웬일이지

아니예요 / 아니에요

 

 

바램 / 바람

금새 / 금세

역활 / 역할

구지 / 굳이

내 꺼 / 내 거

설레임 / 설렘

 

 

애띠다 / 앳되다

설겆이 / 설거지

일일히 / 일일이

어떻해 / 어떡해

제작년 / 재작년

넓직한 / 널찍한

 

 

오랫만에 / 오랜만에

단언컨데 / 단언컨대

병이 낳다 / 병이 낫다

나중에 뵈요 / 나중에 봬요

낭떨어지 / 낭떠러지

납짝하다 / 납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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