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근무제 유형별 분류_출처:법제처 ]

이를 통해서 딱딱하기만한 기존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이 가능하도록 해, 이를 기업이 성장할 아이디어로 삼도록 하며 업무에 있어 주체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만 있다면 충분히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한 IT기업등에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유연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들이 대다수이고 유연근무제도 너무 자유분방한 나머지 그에 따라 노사간의 충돌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근로기준법을 바탕으로 알아야 할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근로기준법 및 법제처의 생활법령정보의 일부분을 참고하였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연근무제의 유형

탄력적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1조, 제51조의2)

사업주는 특정기간을 평균하여 1주간의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특정한 주 또는 특정한 날에 초과 근로를 하게할 수 있습니다.

· 2주 이내 유연근무제의 경우 1주 48시간

· 3개월 또는 6개월 이내 유연근무제의 경우 1주 52시간, 1일 12시간

선택적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2조)

취업규칙 또는 근로계약서 등에 따라서 업무의 시작이나 종료 시각을 근로자 스스로의 결정에 맡기는 유연근무제

사업장 밖 간주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8조 제1항)

근로자가 외근/출장 등 사업장 밖에서의 근무로 근로시간을 정확히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 소정근로시간을 정상적으로 근로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유연근무제

재량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8조 제3항)

업무 성격상 업무 수행 방법을 근로자 재량으로 위임할 필요가 있는 경우 노사합의에 따른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보는 유연근무제

이외에도 근로기준법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원격으로 근무하는 원격근무제, 근로자 개인 주거지에서 근로하는 재택근무제, 출퇴근시간을 1~3시간 정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 등도 유연근무제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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