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직장인 출퇴근길 교통수단은?

  

 

 직장인이 관심 있는 키워드는 #월급 #점심뭐먹지 #헬요일 #출근 #퇴근 #퇴사 등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출근 잘 하셨나요? 지하철과 버스에서 사람들과 끼여 퇴근할 생각만 하면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매거진은 직장인의 출근 교통수단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의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이 약 1시간 40분이 넘고 서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2시간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럼 직장인들이 출퇴근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무엇일까요?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출근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 52%, 버스 15.4%, 도보 14.6%, 지하철&전철 10.3%, 자전거&기타 7.0%, 택시 0.8%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한국교통연구원 통계자료 우리나라 사람들의 출근통행특성 -

 

권역별로 출근 교통수단 이용시간이 다릅니다. 출근시간이 오래 걸리는 서울은 대중교통 이용 비율이 81.2%로 승용차 18.1%, 자전거/기타 0.7%로 가장 높았고, 인천은 대중교통 67.5%, 승용차 31.1%, 자전거/기타 1.3%, 출근시간이 수도권보다 비교적 적게 걸리는 기타 광역시들은 승용차 55.5%, 대중교통 41.2%, 자전거/기타 3.3% 였습니다.

 

 

회사와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거나 운행여건이 안 되면 가능하지 않지만 회사와 집과의 거리가 가깝고, 운동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 자전거를 통한 출퇴근길은 어떠신가요?

  

 

혹시 부산에 거주하는 직장인들 중 출퇴근길 부산에 뜬 노란자전거를 보셨나요?

 


 

 

출퇴근길에 보이는 노란 자전거가 궁금하셨을 텐데요. 노란자전거는 중국 민간업체인 ofo에서 운영하는 공유 자전거로 18 4 4일 공유 자전거 플랫폼 오포(ofo) KT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난해 10월에 KC인증 통과 후 부산에서 무료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자전거는 공유경제활동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공유경제[Sharing economy]?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용어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으로 물품은 물론 생산설비나 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빌려주는 공유 소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예가 쏘카, 에어비앤비 등이 있습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자전거를 살 경제적 여유가 안되거나 출퇴근길 등 택시를 타기에 가격이 부담된다면 공유 자전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미 많이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민간업체 다수가 별도의 자전거 거치대 없이 공유 자전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 자전거는 앱스토어를 통해 어플을 다운로드 후 결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유자전거 5가지

 

에스 바이크(S bike)

 


-출처 에스바이크 홈페이지 캡쳐-

 

 

한국형 첫 공유 자전거로 17년에 서울 여의도에서 400대를 시범 투입했고 집 앞 1KM를 책임지는 공유 자전거라를 슬로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지바이크(G bike)

  

 

 -출처 지바이크 홈페이지 캡쳐-

 

현재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자전거를 찾아 쉐어링하고 안전한 위치에 반납하면 되는 공유 자전거로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탈 수 있습니다. 2호선 지하철역(잠실나루, 잠실, 잠실새내, 종합운동장역), 몽촌토성역, 석촌호수 주변 등 6개소 230대의 자전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오포(ofo)

 

  - 출처 오포 홈페이지 캡쳐-

 

중국 민간업체로 우리나라에는 21번째로 들어왔습니다. 시범 출시된 공유 자전거는 부산 남구청 및 부산시청 등 부산 지역 관공서와 함께 논의를 통해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모바이크

 


- 출처​ 모바이크 홈페이지 캡쳐 -

 

 

모바일 + 바이크라는 뜻을 내건 공유 자전거로 1,000대가량을 수원 시청역, 매탄 권선역, 광교 중앙역 부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시)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클


- 출처 라이클 홈페이지 캡쳐 -

 

 

원하는 날짜와 시간,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하나의 자전거가 아닌 지역마다 다른 자전거가 배치 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자전거를 골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민간업체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공영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서울자전거는 서울시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등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대여 시스템입니다. 만 15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자전거로 이용권을 구매 후 사용 가능합니다. 단 만 19세 미만은 부모님(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창원 공영자전거 누비자


 


 

 

누비자는 창원시 곳곳을 자유로이 다니다라는 의미로 누비다와 자전거의 합성어입니다. 자전거 도시를 선언한 창원시는 시민들이 공영자전거를 빌려 자유롭게 탈 수 있게 시민공영 자전거제를 도입했습니다. 회원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전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제로 공영자전거 홈페이지 가입 후 기본요금 결제 후 사용 가능합니다. 15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 하지만 만 19세 미만은 부모님(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알아둬야 하는 법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음주 자전거 단속, 전기 자전거 보도 통행금지 등 자전거 안전 규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헬멧 의무화도 포함시켰습니다. 헬멧 의무화가 공유 자전거 확산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전거 운행 시 헬멧은 필수입니다.

 

 


 

 

자전거와 함께 헬맷도 대여하는 방법은 국내에서 자전거 헬멧을 도입했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대전시에서 엑스포 시민광장과 무역전시관 등지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 부근에 헬멧 150개를 비치했지만 두 달도 안 돼 헬멧의 90%가 분실된 사례가 있어 대책은 필요한 실정입니다.

# 직장인 # 출근 # 직장인아침 # 따릉이 # 누비자 # 타슈 #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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