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식, 주는 인간의 생활에 꼭 필요한 세 가지라고 하는데요. 요즘엔 스마트 폰 까지 네 가지로 바뀌었을까요?

이번 매거진은 무상거주사실확인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주에 해당하는 집은 월세, 전세, 매매 등의 계약을 통해 일정한 금액을 주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는 세금을 국가에 납부하게 됩니다. 보험금 또한 포함이 되는데요. 

그런데 자신이 계약 당사자가 아닌 친인척, 친구, 고용인의 집에 전입하여 거주하고 있다면 지역에 납부하는 지방세나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료보험의 경우, 현재까지 납부한 금액이 있다 하더라도 환급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상거주사실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 일정한 금액을 내며 살고 있다고 간주되기 때문인데요

무상거주사실확인서를 제출함으로써 납부한 비용, 향후 내야 할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작성된 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서식

서식 또한 무료로써 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와 비즈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무상거주사실확인서

무상거주자 인적 사항

무상거주자는 무상으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말하며 인적 사항 란에 신청인의 성명,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세대주, 무상거주지 주소를 기재합니다.

거주기간 및 무상거주 사유

무상으로 거주한 기간과 무상거주의 사유, 무상대여 확인자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유의사항

무상거주사실확인서와 더불어 무상대여자의 신분증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건축물관리대장이나 등기부등본과 같이 무상거주자의 주소와 건축물의 주소가 일치한 서류나 계약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는 전월세 계약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무상대여 확인자가 서명과 날인을 해준다고 피해를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