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 임차계약 만료시나 사무실 이전시 회사 자금사정상 제때에 내지못한 임차료를 보증금과 상계하고 나머지 차액을 돌려받게 될때 경리실무자들은 이에대한 회계처리가 애매할수 있습니다.이경우는 사무실 임대차계약서와 결산서상(세무조정계산서의 주요계정명세서) 임차보증금으로 계상되어있는 금액과 장부상 미지급금(미지급임차료)으로 계상되어있는 금액을 서로 대조 확인하여 돌려받을 임차보증금과 밀린 임차료를 서로 상계처리하면 됩니다."상계"란 용어의 뜻은 채권자와 채무자가 서로 같은 종류의 채권·채무를 가지는 경우에, 그 "채권과 채무를 같은 액수로 소멸시키는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분개처리사례 1 >>

(주)이지분개는 사무실을 이전하는데 있어서 사무실 임차보증금 30,000,000원에서 그동안 밀린 임차료 5,000,000원을 상계처리하고 나머지 25,000,000원을 현금으로 돌려 받았다면 분개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그동안 밀린 지급임차료를 "미지급금"(임차료에 대해 부가세 신고를 하였다면 아마도 밀린 임차료 부분은 미지급금으로 계상이 되어있을것입니다)으로 장부상 계상하지 않았다면 "지급임차료"로 곧바로 비용처리 함과 동시에 임차보증금과 상계처리를 하시면 무방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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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개처리사례 2 >>

(주)이지분개는 사업장 이전과 관련하여 이전 사업장 임차보증금 30,000,000원을 보통에금 통장으로 반환받고 새로운 사업장 사무실 임차보증금 50,000,000원중 계약금으로 반환받은 임차보증금 30,000,000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전 완료후 나머지 임차보증금 잔금 20,000,000원을 현금으로 지급하였다면 분개처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경우 원칙적으로는 계약금에 대해서는 "선급금"으로 처리하신후 나머지 임차보증금 잔금지급시에 선급금을 상계처리를 해야하나 실무적으로는 위의 분개처럼 처리해도 무방합니다.